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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사계절 사랑나눔-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로부터 8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그 중 200만원이 ‘따뜻한 겨울나기’사업비로 사용되었다.
“사계절 사랑나눔” 세 번째 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혹한기를 보내는 성남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극세사 침구류 세트를 지원하여 난방비를 절감하고 보온효과를 높이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며, 따뜻한 잠자리 되시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문의 031)720-286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