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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군수예산결산위부위원장(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은 12월11일(수) 제298회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이찬진 부시장 총괄질의를 통해 지역구 현안인 8호선 지하철 노후시설 유지보수 대책 마련과 복정2 행복주택지구 공공부지 활용에 대하여 성남시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책마련과 선제적인 조치를 요구하였다.
이의원은 2009년 성남시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간에 맺은 수탁사업협약서를 근거로 8호선 구간 단대오거리역과 남한산성 입구역에 시설분담을 한 사례를 언급하며8호선 산성역 노후시설 보수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한 서울특별시의 비용분담 요구에 대하여 법적근거가 없음으로 예산을 배정할수없다는 소극적 자세를 지적하며 분담 요청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협상에 응해 만약에 사태에 대비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하루 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산성역을 이용하면서 3번출구 캐노피 설치에 대한 요구민원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와의 협상과정에
이 내용 또한 포함하여 함께 협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이의원은 지난 6월 부시장과의 시정질의를 통해 언급했던 복정2 행복주택지구내 공공부지 활용에 대하여 6개월이 지나고 있는 현재까지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며 성남시의 늦장 행정을 지적하였다.
이찬진부시장은 답변을 통해 복정2 행복주택지구 공공부지 활용과 관련하여
부시장이 직접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검토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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