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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마을 축제인『한솔愛잔치』를 5월 25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한솔마을 7단지 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분당한솔7관리사무소, 마이홈센터, 분당구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통장단, 동대표, 마을주민들이 함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 했다.
지난달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로 인해 소규모로 운영되어 노래자랑, 축하공연은 찾아볼 수 없으나 마을 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손거울 만들기, 에어바운스, 네일아트 등 체험거리와 아이스크림, 오징어부추전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미니바자회를 운영하여 마을 내 따뜻함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 맜있는것도 나눠먹고 같이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아이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가섭스님은 “올해 마을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만큼 이번 마을 축제가 지역주민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을 회복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소통하며 공감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