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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 개관 2주년 기념행사 “함께한 2년, 함께할 인연 : 함께 즐거운 Day” 및 은행사랑 나눔바자회가 11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늦가을을 뜻깊고, 풍성하게 수놓았다.
행사를 시작하는 첫날 11월 14일(월)은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상인을 만나 2주년 기념 떡과 행사를 안내하는 시간을 갖고, 15일(화)부터 17일(목) 3일 동안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2년을 추억하고, 앞으로의 인연을 함께하는 시간들로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외에도 양말목공예와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탈취제 만들기, 건강특강과 청력검진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19일(토)은 은행사랑 나눔바자회가 진행되어 의류, 신발, 생활용품, 식품과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들이 성황리에 판매되었으며, 마술,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경품추첨을 통해 더욱 풍성한 시간으로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지역사회 유관단체 기관장, 이용인 및 지역주민 약 1천여명이 참여하였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일주일의 시간동안 복지관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복지관이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다양한 사업을 묵묵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함께 하겠다. 마지막으로 개관2주년행사 및 바자회를 위해 참여해주시고 다양한 후원금(품)을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
